토탈 뮤직 플랫폼 엠넷닷컴에서 아티스트와 실시간으로 채팅하며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팬미팅 형식의 ‘스타 라이브’ 서비스를 새로이 런칭한다. 아티스트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나 그들의 메시지를 읽을 수 있고, 팬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아티스트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송할 수 있다.
팬과 아티스트간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스타 라이브’의 첫 주자는 워너원으로 확정됐다. 워너원 전 멤버가 참석해 컴백 전 소감을 비롯 팬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9일 컴백을 앞두고 ‘스타 라이브’를 통해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하는 것.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멤버들간의 훈훈한 케미와 워너블을 향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워너원의 ‘스타 라이브’ 방송은 오늘(15일) 저녁 8시 엠넷닷컴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엠넷닷컴 회원이라면 누구나 로그인 후 채팅에 참여할 수 있으며 회원이 아니어도 라이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엠넷닷컴 관계자는 이번 워너원의 ‘스타 라이브’를 시작으로 더 많은 스타들과 함께 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서비스 업데이트와 다양한 부가 기능으로 아티스트와 팬들 간의 양방향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엠넷닷컴은 최근 PC 웹과 모바일 앱의 메인 UI를 개편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취향과 개성을 고려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에게 최적의 음악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연내 ‘스타 라이브’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