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시청률]‘도시어부’ 첫 해외 출조 성공적…시청률도 동시간대 1위 기록

입력 2018-03-16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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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첫 해외 출조 성공적…시청률도 동시간대 1위 기록

‘도시어부’가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시청률 4.843% 돌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5일 밤 11시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가 시청률 4.843%(닐슨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는 4.283%, JTBC ‘썰전’은 4.359%, TV조선 ‘만물상’은 2.812%, MBN ‘오늘 쉴래요’는 0.761%를 기록해 ‘도시어부’가 1위를 차지한 것.

이날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은 배우 주진모와 함께 뉴질랜드로 떠나 낚시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됐다.

약 11시간의 비행 끝에 뉴질랜드에 도착한 이들은 장시간 비행에도 지친 기색 없이 바로 낚시에 돌입하는 모습을 보여 ‘진짜 낚시광’임을 입증했다. 특히 뉴질랜드의 광활하고 경이로운 자연경관과 함께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몬스터급 거대어종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뉴질랜드는 전 세계 낚시꾼들이 꿈꾸는 낚시 메카로 알려져 있다.

이날 도시어부들의 첫 해외 출조는 약 7개월 만에 슈퍼배지를 획득한 마이크로닷의 소망으로 이뤄졌다. 자신이 자랐던 뉴질랜드로 낚시여행을 떠난 마이크로닷은 시종일관 행복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이경규∙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사진|채널A ‘도시어부’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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