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악인 남상일이 7세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한다.
남상일은 1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 주제는 ‘결혼이 필수인가, 선택인가’ 였던 가운데 그는 “결혼 필수”라고 말하며 “실은 제가 다음주에 결혼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예비신부의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남상일은 “만난지 2년 됐다. 7살 연하 미모의 금융인이다”라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지극히 평범한 직장 다니는 여성이고, 은행을 다녀서 돈도 잘 세고 똑똑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상일은 국악인이자 방송인으로 공연과 예능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