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C 권은빈, 서울 패션위크서 런웨이 도전 “평생의 꿈”

입력 2018-03-16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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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씨(CLC) 멤버 권은빈이 런웨이에 도전한다.

권은빈은 오는 21일 헤라 서울 패션위크에서 이지연 디자이너의 자렛(JYARRET) 2018 F/W 컬렉션의 모델로 나선다.

16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권은빈이 오는 2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자렛(JARRET)패션쇼 에서 런웨이에 도전한다. 평소 큰 키와 날씬한 몸매로 완벽비율을 자랑해온 권은빈을 주목한 브랜드 관계자의 제안으로 런웨이에 도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자렛은 이지연 디자이너가 지난 2009년 론칭한 브랜드로, 뉴욕패션위크의 공식 프로그램이자 유수의 한국 디자이너들을 배출한 ‘컨셉코리아(Concept Korea)’를 비롯해 다수의 유명 패션쇼에서 극찬을 받은 브랜드다.

권은빈은 "패션쇼에 서는 게 제 평생의 꿈 중 하나였는데 이렇게 설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고 열심히 멋있게 하고 오겠습니다!"고 런웨이 도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씨엘씨(CLC)는 '블렉드레스'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권은빈이 모델로서는 패션쇼는 오는 21일 오후 6시30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아트홀1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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