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은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7회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혈액종양내과학의 최신 지식 공유를 위한 이번 연수강좌는 ‘2018 개정된 미국종합암네트워크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한 표준치료’라는 주제로 혈액종양내과적인 관련 분야의 의료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부에서는 국내 최신 표준치료에 대해 ▲ 위암(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 ▲ 유방암(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 폐암(경상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경원 교수) ▲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혈액종양내과 이준호 교수) ▲ 육종(혈액종양내과 박송이 교수)으로 나누어 강연을 진행한다. 2부 임상시험에서의 실제적 이슈 세션에서는 ▲ 종양 반응 평가 방법(RECIST 기준, 국립중앙의료원 혈액종양내과 이하연 교수) ▲ 임상적 결과 측정방법(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승택 교수)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