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8821만 원!…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서 역대 최대 잭팟

입력 2018-03-1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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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국인 J씨, ‘메가 잭팟’ 당첨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서울 광진구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에서 역대 최대 금액의 메가 잭팟이 터졌다.

당첨자는 중국인 J씨(46). 15일 오후 5시30분경 게임 도중 잭팟을 터뜨려 9억8821만 원의 행운을 안았다. 파라다이스 카지노에서 메가 잭팟 당첨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다. 이번에 역대 최대 잭팟이 터진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에서 지난해 12월 8억6302만 원과 5억9975만 원 등 두 번의 잭팟을 기록했고, 9월에는 카지노 제주 그랜드에서 9억6662만 원의 잭팟이 나왔다. 또한 카지노 부산에서도 2017년 5월 각각 5억8304만 원과 5억4317만 원의 잭팟을 기록했다.

파라다이스 메가 잭팟은 이번에 잭팟이 나온 워커힐 매장을 비롯해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카지노 부산, 파라다이스카지노 제주그랜드 등 파라다이스가 운영하는 4개 카지노의 잭팟을 광역 시스템으로 연동해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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