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모토라드, 뉴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 출시

입력 2018-03-1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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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대형 럭셔리 투어러 ‘뉴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사진)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뉴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는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주행 경험을 선사하는 아메리칸 스타일 모터사이클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배기량 1649cc의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해 7750rpm에서 최고출력 160마력, 5250rpm에서 최대토크 175Nm의 힘을 발휘한다.

주행 중 노면 상태나 라이더의 성향에 따라 서스펜션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전자식 다이내믹 ESA(전자 서스펜션 조절 장치)와 클러치 조작 없이 기어 변속이 가능하게 하는 시프트 어시스턴트 프로 등이 장착되어 있다.

뉴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의 가격은 블랙스톰 매탈릭 3830만원, 옐로우 메탈릭 3950만원(VAT 포함)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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