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업텐션이 일본과 미주 투어에 나선다. 오는 5월과 6월, 업텐션은 일본 3개 도시 그리고 미주 8개 도시 투어를 개최해 해외에서의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먼저 업텐션은 오는 5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3개 도시에서 ‘UP10TION JAPAN Live Tour 2018 「CANDYLAND」’를 개최해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시작한다. 이어 오는 6월 ‘UP10TION US Meet & Live Tour – Candyland’를 통해 첫 미주 투어를 개최하며 미국 산호세, 시카고, 달라스, 애틀란타, 푸에르토리코, 뉴욕, LA, 시애틀 등 미주 8개 도시에서 미국 팬들을 만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 해 3월 데뷔 싱글 앨범 ‘아이디(ID)’로 일본에서 데뷔한 업텐션은 데뷔 앨범으로 일본 레코드 협회의 ‘3월의 골드디스크’로 선정되는 명예를 얻으며 차세대 한류 스타로 떠올랐다. 이어 지난 1월에 발매된 일본 두 번째 싱글 앨범 ‘와일드 러브(WILD LOVE)’로 일본 주요 싱글 주간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일본 현지 언론 매체와 대중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 지난 해 6월에는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K컬처 페스티벌 ‘KCON 2017 NY’ 무대에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미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대세 한류 아이돌로 우뚝 섰다. 이어 이번 일본 투어와 미국 투어를 통해 K-POP의 주역으로 떠오르며 해외에서의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업텐션은 지난 15일 첫 번째 정규 앨범 ‘INVITATION’의 타이틀곡 ‘CANDYLAND’를 통해 완전체로 컴백해 주목을 받았으며, 돈독한 팀워크로 무대 위에서 시너지를 발휘하며 이번 앨범 활동을 더 기대케 만들었다.
업텐션의 타이틀곡 ‘CANDYLAND’는 그룹 엑소의 ‘으르렁’과 업텐션의 데뷔곡 ‘위험해’, ‘나한테만 집중해’ 등을 프로듀싱한 프로듀서 신혁이 참여한 곡으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결합된 팝 트랙이다. 세련된 멜로디와 비트가 업텐션의 에너지 넘치는 팀 정체성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너와 나, 둘만의 세상 ‘CANDYLAND’로 초대한다는 내용이다.
업텐션은 첫 번째 정규 앨범 ‘INVITATION’의 타이틀곡 ‘CANDYLAND’로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제공 = TOP Media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