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월 개막한 오버워치 리그는 첫 주차 누적 시청자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큰 인기다. 한국에서는 19일 최상위 대회인 컨텐더스 코리아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개막했다. 컨텐더스 코리아는 올해 총상금 6억 원 규모로 세 번의 시즌을 치르게 된다. 시즌1은 4월18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2개 디비전별 풀리그 방식으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다. 4월22일부터 25일까지는 각 디비전 상위팀끼리 맞붙는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5월5일 대망의 첫 시즌 결승이 펼쳐진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