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정아, ‘남’ 발매 “몇 년이 흘러서야 완성될 수 있었던 곡”

입력 2018-03-21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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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정아가 20일 오후 6시에 새로운 싱글 ‘남’으로 컴백했다.

발매된 싱글 ‘남’은 벅스뮤직 차트에 18위까지 상승했으며, 국내 주요 음원차트인 멜론, 지니뮤직, 엠넷 등에서 50위권 내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새벽 12시 기준)

신곡 ‘남’은 이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선우정아 특유의 처연한 보컬과 에너지로 슬픈 분위기를 극대화 하였다.

또한, 뮤지션 하림과 바버렛츠의 세련된 보이스가 코러스로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혔다.

편곡의 귀재로 불리우는 선우정아의 이번 싱글에는 피아노 기반의 타이틀 트랙 뿐 아니라 iamnot(아이엠낫)의 임헌일이 함께 한 기타버전의 세컨 트랙도 수록되어 신곡 ‘남’의 또 다른 감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선우정아는 “몇 년의 시간이 흘러서야 ‘남’의 가사를 완성할 수 있었다. 어떤 형태로든 삶에 있을 수 밖에 없는 이별을 겪을 때마다 우리는 어떤 영향을 받는건지 계속 생각하며 만든 노래이다. 듣는 분들이 어떤 생각을 하실지도 궁금하다.” 라며 신곡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의하면 싱글 ‘남’은 선우정아(레드마우스)가 복면가왕 5연승을 이루고 발매한 첫 싱글이며, 이를 시작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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