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5회 두 번째 삼자범퇴… 5이닝 1실점 6K

입력 2018-03-23 1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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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 LA 다저스)이 1회에 이어 5회에 두 번째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1점 차 리드를 지켰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카멜백 랜치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2-1로 앞선 5회 선두타자 이안 킨슬러를 2구 만에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류현진은 이날 5이닝 연속 선두타자를 범퇴 처리했다.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이크 트라웃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류현진은 2사 후 저스틴 업튼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삼자범퇴로 5회 수비를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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