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김준수 측 “건강보험료 체납? 해프닝…조속히 처리할 것”

입력 2018-03-23 2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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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김준수 측 “건강보험료 체납? 해프닝…조속히 처리할 것”

그룹 JYJ 김준수가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자신이 소유한 오피스텔을 압류당했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가 입장을 전했다.

23일 오후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김준수 본인은 의무경찰 복무 중으로 건강보험 청구서의 주소지가 부재중인 거주지로 배송되어 일어난 해프닝이다. 이에 대해 김준수 대리인과 자산관리자에게 확인하여 조속히 처리할 것이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동부지사가 지난 1월 26일 김준수 씨가 소유한 롯데월드타워 오피스텔을 압류했다고 보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개인이 건강보험료 및 기타 징수금 등을 체납했을 경우 소유 재산을 압류 조치하는데, 등기 원인에 ‘징수부-4011’이라 기재된 점에 미뤄 김 씨가 건강보험료를 체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을과 더불어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동부지사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한편 김준수는 현재 의무경찰로 복무 중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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