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슈돌’ 서언-서준, 극과극 매운 먹방 ‘세상 귀여워’

입력 2018-03-24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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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서언-서준, 극과극 매운 먹방 ‘세상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이가 극과 극 먹방을 선보인다.

3월 2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18회는 ‘떠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중 서언, 서준이는 생일을 맞아 휘재 아빠와 함께 과거 첫 번째 생일을 맞이했던 제주도로 삼부자 여행을 떠날 예정. 무럭무럭 자란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일요일 저녁 안방극장에 웃음과 뿌듯함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서언, 서준이는 마주 앉아 군침 도는 먹방을 펼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두 아이의 극과 극 반응. 서언이는 맨 입으로 커다란 문어 다리를 뚝뚝 끊어 먹는가 하면, 온갖 신경을 집중한 채 면을 폭풍 흡입하고 있다. 반면 서준이는 그런 서언이가 신기한 듯 바라보거나, 조심스럽게 면을 먹고 있다. 쌍둥이임에도 다른 두 아이의 모습이 귀엽다.

이날 서언, 서준이는 휘재 아빠와 함께 제주도 이곳 저곳을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행 중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맛있는 음식. 삼부자 역시 제주도의 해물이 가득 들어간 음식 먹방에 도전했다고. 그러던 중 매운 음식에 쌍둥이가 전혀 다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매운 음식 앞에서 “안 매워요”라고 허세를 뿜뿜 뿜어낸 상남자 서언이. 당황해 연신 손부채질을 한 서준이. 과연 쌍둥이의 극과 극 먹방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 추억의 장소 제주도를 찾은 삼부자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이 모든 것이 공개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18회는 내일(25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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