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강호동 “하정우-이정재 섭외 실패…내 연락도 안 받아”

입력 2018-03-24 2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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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강호동 “하정우-이정재 섭외 실패…내 연락도 안 받아”

강호동이 하정우와 이정재 섭외 실패기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영화 ‘바람바람바람’의 주연 배우 송지효와 이엘이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강호동은 과거 이엘과 회식 자리에서 함께 밥을 먹은 사이라고 밝혔다. 그는 “하정우와 이정재를 ‘아는형님’에 섭외하려고 갔다”고 설명했다. 이엘과 하정우 이정재는 아티스트컴퍼니 소속으로 한솥밥을 먹는 사이.

김영철은 “섭외를 3년째 하고 있냐”고 받아쳤다. 강호동은 “여운혁 국장을 불렀는데 실패했다. 살살 몰아서 했어야 했는데”라면서 “이제 (하정우와 이정재가) 내 연락도 안 받는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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