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 평일 홈경기 50명 이상 단체고객에 특별 서비스 제공

입력 2018-03-26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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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이번 시즌 평일 홈경기에 50명 이상 단체고객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27일 화요일부터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평일 3연전부터다. 50명 이상 사전 신청한 단체관람 기준이다.

이닝 교대 시 전광판에 단체 이름, 사진이 나오고 경기가 끝난 뒤 그라운드에서 다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요일 별로 차별화된 추가 혜택도 있어 단체의 성격과 서비스 내용을 보고 언제 관람할지 고르면 된다.

화요일 홈경기는 ‘단체관람이 Day’로 50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스피드건 게임을 진행한다. 클리닝 타임을 이용해 그라운드서 열리는 이벤트로 4m 거리에서 야구공을 던져 구속을 측정한다. 많은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전광판 화면에 자신을 주인공으로 띄울 수 있는 기회다.

수요일은 ‘학생이 Day’로 중-고 학생으로 구성된 단체관람 팀은 BBQ 구입 시 1박스당 2000원을 할인(최대 5박스)받는다.

목요일은 직장인 단체가 혜택을 받는 ‘직장인이 Day’다. 입장권 한 장당 2500원 할인 가격으로 홈경기를 볼 수 있다. 클리닝 타임 때 진행하는 스피드건 게임 이벤트도 참여 가능하다.

금요일은 ‘대학생이 Day’로 열려 대학생 단체의 경우 입장권 2500원 할인, 맥주 1000원 할인(최대 10잔)을 받는다. 스피드건 게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평일 단체관람 행사에 참여하면 월 3회 추첨을 통해 NC의 공식 응원단 ‘랠리 다이노스’가 배달하는 치킨을 선물 받는 기회도 생긴다.

NC다이노스 손성욱 마케팅팀장은 “통계를 보면 평일 단체관람이 많은데 즐거움과 재미를 안겨 드리기 위해 요일별 단체관람 이벤트를 마련했다. 친구, 동료, 지인들과 모여 야구장에서 하나되는 기회를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일 단체관람 이벤트 신청은 NC 마케팅팀으로 전화예약하면 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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