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로즈, 전세계 60여개국 팬들의 참여로 프로젝트 1000% 돌파

입력 2018-03-26 11: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밴드 더로즈의 미니앨범 제작 프로젝트 목표금액이 1000%를 돌파했다.

글로벌 크라우드편딩 플랫폼 메이크스타 측에 따르면 26일 밴드 더로즈의 미니앨범 제작 프로젝트가 목표금액 1000%를 돌파하며 현재 1000% 달성률을 기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과 영국에서 특히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으며,한국과 일본, 인도네시아, 싱가폴 등 아시아 국가들 그리고 프랑스,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스페인, 스위스 등 전세계 60여개 국가의 팬들의 참여로 현재 1020%를 달성했다.

이에 대해 메이크스타 김재면 대표는 “더로즈는 데뷔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그룹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그 팬덤의 규모가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해외 팬들의 참여율이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늘어났다. 프로젝트 기획 단계에서 예상했던 달성률 보다 훨씬 높은 달성률을 기록하고 있어 달성률에 따라 혜택이 추가되는 스트레치골을 만들어내느라 소속사와 매일 고심하고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또한 “더로즈 프로젝트는 아이돌 댄스 음악이 주를 이루는 국내 가요계에서 매우 보기 드문 성공사례로 기록되고 있으며, K-POP 장르의 다양화에 일조하고 있는 매우 훌륭한 그룹이다” 말했다.

한편, 더로즈 미니앨범 제작 프로젝트는 4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크래딧에딧에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앨범을 소장할 수 있으며 다양한 추가 특전이 있다. 특히 5월에는 스페셜 팬미팅과 특별한 봄소풍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