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네’ 김국진 “강수지와 5월 결혼? 좋은 날 받는 중”

입력 2018-03-26 1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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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네’ 김국진 “강수지와 5월 결혼? 좋은 날 받는 중”

개그맨 김국진이 강수지와의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26일 오후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 기자 간담회가 김국진, 강수지, 양세형, 장영란, 김영옥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국진은 파트너 강수지에 대해 “평소에 말을 맛깔나게 하는 것이 좋았다. 진행자로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다른 사람보다는 나와 함께 하는 것이 더 편하지 않겠느냐”면서 강수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김국진은 “5월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좋은 날을 받고 있다. 날짜가 정해진 것은 없다”고 답했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가족 구성원 중 할머니와 손주가 중심이 되어 서로에 대해 궁금증을 풀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세대 차를 좁혀가는 가족 탐구 프로그램이다. 최소 50여 년의 나이 차이로 사고 방식부터 라이프 스타일까지 확연하게 다른 할머니와 손주들이 티격태격 부딪혀 가며 서로를 이해해 가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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