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정호영 셰프와 떠나는 오사카 식도락 여행 출시

입력 2018-03-26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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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사장 한옥민)가 가정의 달 5월에 출발하는 오사카 식도락 여행 상품을 내놓았다. 최근 방송을 통해 친숙한 일식 스타 셰프 정호영과 함께하는 오사카 여행이다.

5월 12일 출발하는 4일 일정과 13일 출발하는 3일 일정 단 두 상품만 운영한다. 오사카는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 등을 중심으로 현재 일본의 트렌드를 가장 빨리 읽을 수 있는 여행지이자 ‘일본의 부엌’이라는 별칭처럼 식도락 문화로도 명성이 높다.

일본 대표 음식을 체험할 수 있게 기획된 이번 상품은 교토 명물로 손꼽히는 유두부 나베 정식을 비롯해 초밥의 본고장에서 즐기는 무제한 초밥, 일본식 고기구이 야키니쿠, 전망이 좋은 징기스칸 팰리스에서 즐기는 무제한 BBQ 그리고 현지 유명 레스토랑 겐지에서의 식사 등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겐지 레스토랑은 국내 요리 예능 프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모토가와 셰프가 오너 셰프로 있는 곳으로 모토가와 셰프와 정호영 셰프가 제공하는 요리를 한 번에 접해 볼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12일 출발과 13일 출발 모두 티웨이 항공을 이용한다.

오사카 미식 여행에 관한 문의는 모두투어 홈페이지 또는 콜센타 그리고 가까운 모두투어 대리점에 가능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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