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폴란드’ 한국 축구대표팀이 폴란드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르는 가운데, 레반도프스키의 공격력을 막을 수 있는지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오는 2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각) 폴란드 호주프에서 폴란드와 맞붙는다.
폴란드는 피파랭킹 6위에 올라있는 강호. 폴란드는 유럽 예선을 조 1위로 통과하며, 2018 러시아월드컵에 진출해 있는 상태.
핵심 선수로는 세계적인 공격수 레반도프스키가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2016-1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30골을 터뜨렸다.
이에 지난 24일 북아일랜드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인 한국 수비진이 레반도프스키의 공격력을 막을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는 것.
또한 레반도프스키의 공격을 막지 못하더라도 월드컵을 앞두고 세계적인 공격수를 상대해보는 것은 분명 한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