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신아’ PD “한우리 작가 디테일-팩트체크 완벽”

입력 2018-03-27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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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신아’ PD “한우리 작가 디테일-팩트체크 완벽”

강신효 PD가 한우리 작가의 강점을 설명했다.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영등포 타임 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OCN ‘작은 신의 아이들’ 기자 간담회가 강신효 PD, 강지환, 김옥빈, 심희섭, 이엘리야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 PD는 ‘작신아’의 집필을 맡은 한우리 작가에 대해 “‘그것이 알고 싶다’ 작가 출신인데 2년 전에 만나 같이 드라마를 준비하자고 제안했다. 그 때 생업을 포기하고 드라마 준비를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다른 드라마 작가들도 자료 조사를 하시는 편이지만 역시 시사 교양 작가 출신이라 자료조사의 양이 압도적이다. 팩트체크나 디테일적인 면에서 완벽하다. 오히려 그런 디테일을 덜어내야 할 정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팩트와 논리, 숫자만을 신봉하는 ‘과학수사의 화신’ 엘리트 형사 천재인과 ‘신기(神氣)’를 타고난 막내 형사 김단이 베일에 싸인 음모를 추적해 나가는 신들린 추적 스릴러 작품이다.

사진제공│CJ E&M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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