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신곡 ‘Jealousy’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힙합돌 몬스타엑스가 출연한다.
기존의 강렬한 이미지에서 한층 더 섹시한 분위기로 이미지 변신에 도전한 몬스타엑스가 신곡 발매와 동시에 가장 먼저 ‘주간아이돌’을 방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이날 ‘주간아이돌’의 ‘아이돌 콜센터 콜콜콜’을 통해 팬들이 요청한 다양한 미션에 도전했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계속해서 전해지는 팬들의 기상천외한 미션 요청에 놀라워함과 동시에 그 미션들을 해결하기 위한 열띤 도전에 나섰다.
몬스타엑스는 한 팬의 요청에 박수를 치며 좋아하기도 했는데, 바로 볼링 마니아인 몬스타엑스의 볼링 실력을 직접 보고 싶다는 것. 이에 몬스타엑스는 볼링공이 된 멤버가 앞구르기로 볼링 핀이 된 여섯 명의 멤버를 쓰러트리는 ‘인간 볼링’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스트라이크를 위해 전략을 내세우며 열심히 ‘인간 볼링’ 게임에 임했으나 정정당당한 게임도 잠시 볼링 핀들로 변한 멤버들이 작전타임을 가지며 판을 흔들었다. 이에 멤버들은 볼링 핀들의 마음을 움직일 각종 공약을 내걸며 한층 더 불꽃 튀는 인간 볼링 대결을 이어갔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몬스타엑스 보컬 라인 기현, 민혁의 치명적 랩 대결부터 멤버들의 특색이 드러나는 각양각색 아기상어 송까지 다양한 미션에 도전하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끝없는 도전에 나섰다.
또한 도니코니와 함께하는 ‘주간아이돌’의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한 소감과 함께 MC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도니코니와의 작별인사를 나누기도 했다.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