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성진 “매일 술 마시던 중… 마지막까지 가게 돼”

입력 2018-03-28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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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성진이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NRG 멤버 이성진이 자신의 지난 날의 일들을 반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성진은 앞서 지난 2010년 도박과 사기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낚시터에 1년간 있었고, 15시간 이상 항상 술을 마셨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는 “그런 생활들이 이어지다 보니 잘못된 행동도 나오게 된 거다. 마지막까지 가게 된 거다”고 털어놨다.

이성진은 “어느 날 경찰이 와서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 신고를 받고 집에 왔다더라.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겠다고 했는데, 또 피해를 주게 됐다. 그때부터 술을 자제하고 정신을 차리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진이 속한 NRG는 4월 말 신곡을 발표하며 컴백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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