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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대표이사 사장 박준상)가 29일(목) 오후 6시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LG트윈스와의 경기에 걸그룹 ‘EXID’ 멤버 정화(24)를 시구자로 선정했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는 정화는 “시구자로 초청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제 막 시즌이 시작됐는데 선수들 모두 다치지 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경기를 펼쳤으면 좋겠다. 넥센히어로즈 승리를 위해 언제나 응원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화는 지난해까지 SBS MTV 음악프로그램 ‘THE SHOW’에서 MC로 활약했었다. ‘EXID’는 오는 4월 2일(월) 새로운 싱글앨범 ‘내일해(LADY)’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직장인데이’를 맞이해 사전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직장인 10팀에게 응원막대, 간식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