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 서울생활권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입력 2018-03-2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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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 분양 예정인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의 조감도. 서울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김포 대표 개발사업 한강시네폴리스와도 인접해 배후 주거단지 역할도 가능하다. 사진제공|현대건설

52개동 총 3510세대 3월 말 분양
한강시네폴리스 인접…미래가치↑
도시철도 개통 등 서울 접근성 우수

현대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대에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를 3월말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총 3510세대다. 1단지 1568세대와 2단지 1942세대이며,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68∼121m² 총 41개 타입을 제공해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68m² 740세대 ▲ 76m² 724세대 ▲ 84m² 1415세대 ▲ 102m² 441세대 ▲ 108m² 18세대 ▲ 테라스·펜트·복층형 172세대로 공급된다.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의 세대 비율이 약 83%에 달하고, 판상형과 타워형, 복층형 평면은 물론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택형도 선보인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자체사업장으로 부지 매입부터 시공까지 현대건설이 책임지고 진행한다. 자체사업의 경우 분양 성적에 대한 책임을 고스란히 건설사가 져야 하는 만큼, 현대건설이 가지고 있는 신기술과 좋은 마감재 사용 등이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가 위치한 김포 향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사업지 규모는 39만5058m²로 서울 왕십리뉴타운(33만7200m²) 보다 크다. 일부 세대에 한해 한강 조망권도 확보된다. 김포한강로와 김포대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도 좋아 입지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다. 또한 김포의 대표 개발사업인 한강시네폴리스와 인접해 배후 주거단지 역할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1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 예정이며,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와 인접한 풍무역에서 3개 노선 환승이 가능한 김포공항역까지는 2개 역이다. 여의도까지 30분대, 강남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미세먼지 저감 특화설비 청정 아파트로도 지어지며, 단지 인근에는 총 면적 2만8256m² 규모의 근린공원이 계획돼 있다. 층간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바닥충격음 완충재 두께(30T)를 강화해 소음을 최소화하고, 지진을 대비한 안전 설계와 최첨단 편의 시스템을 적용한다.

홍보관은 김포 걸포삼거리에 위치한 케이탑리츠빌딩 503호(김포시 걸포로 6)와 서울지하철 5호선 마곡역 인근에 위치한 SH빌딩 208호(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205) 2곳에서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인근(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672)에 3월 말 오픈 예정이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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