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워너원, 오늘 ‘엠카’ 초호화 컴백 라인업

입력 2018-03-29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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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워너원, 오늘 ‘엠카’ 초호화 컴백 라인업


오늘(29일, 목) 저녁 6시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가 초호화 라인업을 공개했다. 동방신기, 워너원, 몬스타엑스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먼저 동방신기는 타이틀곡 ‘운명’과 수록곡 ‘평행선’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운명’은 중독성 있는 훅과 기타 리프가 매력적인 스윙재즈 기반의 댄스팝 장르로 운명 같은 사랑, 또 운명 같은 멤버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동방신기는 오늘 방송을 통해 여유롭고 세련된 보컬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K-POP 황제’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드러낼 전망이다.

워너원은 타이틀곡 ‘부메랑’과 함께 수록곡 ‘너의 이름을’, ‘약속해요’로 컴백 무대를 갖는다. ‘부메랑’은 자신감 강한 남자의 거부할 수 없는 짝사랑을 풀어낸 곡으로, 멤버들의 한층 물오른 비주얼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몬스타엑스는 타이틀곡 ‘Jealousy’와 수록곡 ‘미쳤으니까’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Jealousy’는 80년대 음악에서 영감 받은 펑크 R&B 잼 스타일에 하이브리드 트랩과 퓨처 팝이 결합된 곡으로,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 질투하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여기에 몬스타엑스만의 섹시한 매력을 더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사무엘은 중독적인 멜로디와 경쾌한 사운드가 더해진 타이틀곡 ‘ONE’으로 컴백한다. 더욱 남자다워지고 성숙해져서 돌아온 사무엘의 무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외에서 최고의 신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JYP의 9인조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 무대도 준비돼 있다. 오늘 선보일 타이틀곡 ‘DISTRICT9’은 모든 것을 다 뒤집겠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던지는 곡으로 거침없는 래핑, 패기를 가득 담은 보컬의 쉴 틈 없는 구성이 돋보이는 하이브리드 장르다. 정체성의 혼란 속 답답한 나머지 돌이 되고 싶다는 재치 있는 가사의 수록곡 ‘ROCK(돌)’도 함께 공개된다.



이 외에도 오늘 방송에는 GOT7, NCT 127, SF9, 우주소녀, 에이프릴, CLC, 자이언트핑크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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