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임직원들 본격 사회공헌활동
동국제약 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봄을 맞아 봉사활동에 기지개를 켰다.
지난 15일 대한치주과학회 회원들과 한양여대 치위생과 학생들은 평소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치과검진, 스케일링 같은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재능기부활동 ‘사랑의 스케일링’을 펼쳤다.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학생 인솔, 현장 정리 등 지원 활동과 함께 행사 참가자들의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봉사활동은 22일 대한치주과학회가 연세대학교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 ‘3인의 치과병원장에게 듣는 100세 시대 건강 비결’ 토크콘서트에서도 이어졌다.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잇몸건강지수(PQ, Perio-Quotient) 테스트를 통한 셀프 잇몸건강 체크 및 현장 구강 검진, 축하무대, 레크레이션 등 행사 프로그램들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동국제약은 대한치주과학회와 공동으로 ‘잇몸의 날’을 주최하며 잇몸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사랑의 연탄 나눔, 문화재 지킴이, 1사1하천 가꾸기 등 자신이 희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선택해 매월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