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가수 황치열과 배우 남보라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네 번째 ’백종원 사단‘으로 합류한다.
앞서 두 사람은 최근 첫 만남을 겸한 촬영을 마쳤고, 조만간 서울 용산 ‘신흥시장’ 인근에서 ‘골목식당’을 오픈할 예정이다.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등지에서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류스타’ 황치열과 다양한 드라마에서 맹활약한 남보라의 만남으로도 큰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황치열은 ‘아시아 프린스’에서 ‘용산의 프린스’가 될 것이다. 신흥시장을 살리는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남보라에 대해서는 “어머니가 식당을 오래하셨더라. ‘골목식당’ 운영의 준비된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 네 번째 ‘골목상권’ 장소는 서울 용산구 일대 ‘신흥시장’ 골목으로 4월 중 방송을 통해 첫 공개되며, 오늘(30일) 방송에서는 ‘공덕 소담길’ 2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