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노메코, 4월29일 첫 단독콘서트 개최

입력 2018-03-30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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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노메코, 4월29일 첫 단독콘서트 개최

힙합 뮤지션 페노메코(Penomeco)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페노메코는 4월 29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FILM’을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에서 페노메코는 최근 발표한 신곡 ‘L.I.E(Prod. ZICO)’와 ‘Good Morning (Feat. 카더가든)’을 비롯해 생생한 힙합 음악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처음 선보이는 밴드 세트 및 아프로(APRO)와 함께하는 DJ 세트, 베일에 가려진 스페셜 게스트까지 이번 콘서트에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코, 딘, 크러쉬 등이 속한 팬시차일드(FANXY CHILD) 크루의 일원으로, 힙합신의 신예를 넘어 대중까지 섭렵 중인 페노메코는 장르에 제한 없이 힙합, 알앤비, 팝까지도 소화 가능한 현시대에서 가장 주목하는 뮤지션으로 급부상 중이다.

최근 미니앨범 선공개곡으로 발표한 ‘L.I.E(Prod. ZICO)’와 ‘Good Morning (Feat. 카더가든)’을 통해 팬시차일드의 케미 및 음악적 깊이를 재차 강조했으며, 지난해 공개된 디럭스싱글앨범 ‘FILM’에서는 독보적인 랩 실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보컬 실력까지 과시하는 등 폭 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페노메코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FILM’ 티켓은 30일 정오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 = 밀리언마켓 제공]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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