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17일 첫방…첫주자 장기하 [공식입장]

입력 2018-04-02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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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17일 첫방…첫주자 장기하 [공식입장]

Mnet의 새로운 음악 리얼리티 프로그램 ‘덕후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가 17일 베일을 벗는다.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가 항상 마음 속에 품어 온 해외 레전드 아티스트를 찾아 떠나는 음악 여행 이야기 ‘덕후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레전드 아티스트가 남긴 곳곳의 발자취를 좇는 성지 순례, 현지에서 직접 즐기는 공연, 아티스트를 직접 만나기 위한 다양한 노력 등이 비춰질 예정이다.

‘덕후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본인의 음악 영웅과 조우를 꿈꾸며 무작정 떠나는 여행 이야기와 그 여정 속에서 다시 한번 확인하는 음악에 대한 순수한 애정이 그려져 여행과 음악이 멋지게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출연 아티스트는 인기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프론트맨 장기하다. 장기하는 ‘락덕후’였던 초심을 깨우고 동경하던 전설의 아티스트를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게 된다. 싱어송라이터 카더가든은 장기하와 함께 여행을 다니는 ‘덕 동지’로 합류했으며 절친으로 알려진 두 사람이 어떤 음악 여행을 펼치게 될 지 방송을 통해 속속들이 공개될 예정.

2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장기하의 덕질 스토리와 미국으로 떠난 장기하, 카더가든 두 사람의 모습을 살짝 엿볼 수 있다. 장기하가 그의 음악 영웅을 실제로 만나는 짜릿한 순간을 만끽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음악과 함께하는 여행을 보여주고, 성공한 덕후가 되기 위한 스타의 노력까지 알차게 담아 전달할 ‘덕후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17일 화요일 밤 9시 Mnet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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