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중국 시나연예 측은 성룡이 아들 방조명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음반을 8월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2002년 앨범 ‘진적, 용료심’(眞的,用了心) 이후 16년 만.
성룡은 3월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새 앨범 감상회를 가졌다. 많은 음악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성룡은 “영화 등 일정으로 앨범 녹음만 3년이 걸렸다”고 밝혔으며, 자신의 음악이 고쳐야 할 점은 기탄없이 받아 들이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룡은 9일 앨범 첫 번째 곡인 ‘물시인비’(物是人非)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8월 정식으로 앨범을 출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