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이지애 “4년 만의 KBS, 마음 설레고 좋다”

입력 2018-04-02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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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이지애 “4년 만의 KBS, 마음 설레고 좋다”

‘방송인’ 이지애가 프리랜서 선언 후 4년 만에 KBS 출연으로 화제이다.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 1인 도전자로 나선 이지애는 이날 MC가 “오랜만에 친정 나들이 어때?”라고 질문하자 “낯설 거라고 생각했는데, 바로 어제 온 것처럼 너무 마음이 설레고 좋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에 MC가 “이지애 선배님은 아무것도 모르던 나를 잘 이끌어 주신 분이다. 이 자리를 함께해서 감개무량하다”고 말하자 이지애는 “오늘은 충현 씨가 저를 잘 이끌어 줘야 한다” 며 “그동안 누나가 한 게 있잖니?”라며 선배로서 익살스러운 장난을 보여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배기성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이지애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이지애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4월 3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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