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혹자’ 우도환-문가영 균열, 진짜 덫에 걸린 이는 누구일까

입력 2018-04-02 2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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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이 박수영과의 이별에 방황하기 시작했다. 이제 유혹 게임은 더 이상 게임이 아니게 됐다.

2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13회에는 태희(박수영)의 이별 통보로 괴로워 하는 시현(우도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시현은 태희의 이별 통보에 “이제 나보고 멈추라고 주는 기회인 걸 안다”면서도 “이제야 내 마음 속에 네가 그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홀로 술을 마시며 괴로워하는 시현을 데리러 온 세주(김민재)와 수지(문가영)은 은태희로 인해 그가 힘들어 하는 것임을 직감했다.

이후 시현은 수지를 향해 “은태희에게 뭐라고 한 것이냐”고 다그쳤고, 수지는 “우리 둘이 좋아한다고 했다. 뭐가 잘못된 것이냐”고 받아쳐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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