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봉기가 대원이앤엠과 전속계약을 맺는다.
오늘(3일) 대원이앤엠(대표 김대원) 측은 백봉기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백봉기의 연기활동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인사 하겠다”며 기대를 부탁했다.
백봉기은 영화 ‘네발가락’ ‘굳세어라 금순아’ ‘살인의 추억’ ‘말죽거리 잔혹사’ ‘희생부활자’ 등 여러 작품을 연기력을 다졌다. 또 드라마 ‘미스리플리’ ‘마이프린세스’, ‘푸른거탑1.2’, ‘황금거탑’, ‘임진왜란1592’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연기로 대중들에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백봉기은 최근 영화 ‘엄니’에서 출연해 파격적인 연기를 펼친 바 있어, 앞으로 또 어떠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대원이앤엠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