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라면 광고까지 접수 완료…광고계의 블루칩 자리매김

입력 2018-04-03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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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모모랜드가 라면 브랜드 모델까지 꿰차면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뚜기 측은 3일 모모랜드를 ‘맛있는 버라이어티! 입맛대로 즐기는 9가지 컵누들’ 홍보를 위해 모델로 전격 발탁했다고 전했다.

모모랜드는 최근 큰 사랑을 받으며 방송 활동을 마친 3집 미니앨범 ‘GREAT!’의 타이틀곡 ‘뿜뿜’의 인기에 힘입어 광고와 CF 등 섭외대상 1순위로 떠올랐다.

광고 에이전시의 한 관계자는 “걸그룹 모모랜드의 흥을 부르는 유쾌하고 밝은 이미지와 멤버별 개성이 도드라지는 점이 이번 제품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최근 ‘뿜뿜’으로 이미지가 크게 향상된 모모랜드는 앞으로도 광고 섭외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모모랜드는 지난 달 25일 ‘뿜뿜’ 방송활동을 마무리했으며, 현재는 각종 행사와 광고 촬영 등의 일정을 소화중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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