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난 기적’ 서동현, 김명민 아들로 출연…시청자들 ‘관심 ↑’

입력 2018-04-04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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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우리가 만난 기적’ 방송화면 캡처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의 서동현이 시청자들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서동현은 2일 첫 방송한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김명민(송강호 역)과 김현주(선혜진 역)의 아들 송강호로 등장, ‘중2병’의 허세를 장착한 첫째 아들 역을 완벽히 소화했다.

송강호는 아버지 송현철의 생일날 동생에게 준비한 선물을 대신 건네주며 “내가 좀 바빠서”라며 쿨한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아버지에게 선물로 준비한 책의 제목은 ‘너는 왜 사는 걸까?’. 송강호의 소심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반항이 인상적인 장면이었다.

3일 방송에서는 살아난 아버지를 보며 “와, 우리 아버지 대박! 부활했어!”라며 기뻐했고 아버지에게 어색한 인사를 건네는 모습도 그려졌다.

‘중2병’ 중증 환자 역을 완벽히 소화해낸 서동현의 등장에 방송 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중2병’ 중증 환자 역을 완벽히 소화해낸 서동현의 향후 모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2 ‘우리가 만난 기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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