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맨’ 서홍석 “아이들 번개체조 따라할 때, 기억에 남아”

입력 2018-04-04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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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맨’ 서홍석 “아이들 번개체조 따라할 때, 기억에 남아”

국내 최초 웰메이드 가족뮤지컬 영화로 주목받으며 4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번개맨과 신비의 섬’이 전국 CGV에서 예매를 전격 오픈했다.

더불어, 3대 번개맨으로 활동 중인 배우 서홍석의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번개맨 서홍석은 “‘번개맨과 신비의 섬’을 보고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좋겠고, 이번 영화가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며 메시지를 전했다.

번개맨이 큰 사랑을 받는 이유에 대해서는 “국내 유일한 영웅 실사 캐릭터라는 점, 그리고 자극적이고 빠른 전개의 애니메이션들 사이에서 착하고 올바른 언어를 추구하는 EBS의 신념도 빼놓을 수 없다”고 밝혔다. 번개맨으로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서는 “번개체조를 할 때 아이들이 일어나서 동작과 노래를 따라 부를 때”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영화가 개봉할 수 있는 건 모두 번개맨을 사랑해주시는 아이들과 부모님 덕분”이라며 영화 개봉 소감과 번개맨 팬들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실사 히어로이자 어린이들의 정의로운 영웅인 ‘번개맨’은 많은 어린이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또다시 ‘번개맨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더욱 새롭게 돌아온 웰메이드 가족뮤지컬 영화 ‘번개맨과 신비의 섬’은 전국 CGV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오는 4월 5일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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