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병진 ‘미우새’ 특별 MC로 재출연…8일 방송” [공식]

입력 2018-04-04 18: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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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병진 ‘미우새’ 특별 MC로 재출연…8일 방송” [공식]

방송인 주병진이 ‘미운우리새끼’에 다시 출격한다.

4일 SBS는 “주병진인 ‘미운우리새끼’ 특별 MC로 스튜디오 녹화에 임하고 있다. 그의 출연 분량은 8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병진은 지난해 12월 ‘미운우리새끼’ 박수홍 편에 출연해 직접 인테리어한 최상층 펜트 하우스를 공개했다. 주병진의 집에는 2인용 화장대, 중앙욕조, 편백나무 사우나실, 샤워실, 메이크업룸이 있는 넒은 욕실, 초대형 테라스 3개도 설치돼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4개의 테라스, 4개의 게스트룸, 3개의 화장실을 구경하던 박수홍은 “도끼 집은 상대도 안 된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그런 주병진이 이번에는 스튜디오에 등장, 어머님들을 만난다. 베테랑 방송인인 주병진이 어떤 입담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SBS는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김생민의 ‘미운우리새끼’ 출연 분량에 대해서는 이전과 같이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유지했다. 김생민은 이번 주 방송되는 이상민 편에 등장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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