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4일째 차트 1위…8일 ‘인기가요’서 첫 컴백무대 [공식]

위너, 4일째 차트 1위…8일 ‘인기가요’서 첫 컴백무대 [공식]

위너가 4일째 음원차트 1위를 점령하며 4월의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위너의 정규 2집 ‘EVERYD4Y’ 타이틀곡 ‘EVERYDAY’는 7일 오전 10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엠넷, 네이버, 소리바다 등 주요 실시간 차트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EVERYDAY’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매일’이라는 소재를 재치 있는 가사로 표현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2일 14시간 만에 유튜브에서 660만뷰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위너를 향한 중화권 음악 팬들의 관심도 폭발적이다. ‘EVERYDAY’는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이자 월 사용자가 4억명에 달하는 QQ뮤직 종합 신곡 차트, QQ뮤직 K팝 MV차트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위너의 새 앨범은 아이튠즈 18개국 1위에 오르면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위너’로 등극했다.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미국에서도 5위까지 순위가 치솟으며 존재감을 입증했고,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매체 빌보드에서도 위너의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했다. 빌보드는 “위너의 정규 2집은 데뷔 때부터 최근까지 시도했던 다양한 장르를 담아냈고, 4년간의 노력이 고스란히 묻어난다”고 극찬했다.

2018년 2분기 음원시장의 화려한 포문을 연 위너는 그 어느때보다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을 찾아갈 계획이다.

위너는 8일 생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EVERYDAY’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더불어 같은날, 서울 신촌 차 없는 거리에서 두 번째 정규 앨범 'EVERYD4Y'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개최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