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이수근, 워너원 멤버로 변신…“난 여자랑 따로 살아”

입력 2018-04-07 2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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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이수근, 워너원 멤버로 변신…“난 여자랑 따로 살아”

이수근이 워너원 멤버로 변신했다. 하성운과 역할을 교체한 것.

7일 밤 방송된 jtbc ‘아는형님’ 122회에는 신곡 ‘부메랑’으로 컴백한 그룹 워너원이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하성운은 ‘작은 키’를 셀프 디스하면서 이수근의 자리를 탐냈다. 이에 출연진은 하성운과 이수근의 역할 교체를 제안했다. 하성운으로 변신한 이수근은 멋있는 척 하면서 “얼마 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됐다”고 능청스럽게 이야기했다.

이수근은 “나는 숙소생활 안 해. 여자가 있어서 집에 따로 있어”라면서 “사랑하는데 같이 살아야지. 오늘도 같이 있다 나왔어”라고 말했다. 그는 워너원에게 “너희도 이야기해. 내가 숙소에서 다 봤어”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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