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김재환, 감미로운 기타 연주…옹성우 ‘해금 콜라보’

입력 2018-04-07 21: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는형님’ 김재환, 감미로운 기타 연주…옹성우 ‘해금 콜라보’

워너원 김재환의 기타와 옹성우의 해금(?)이 만났다.

7일 밤 방송된 jtbc ‘아는형님’ 122회에는 신곡 ‘부메랑’으로 컴백한 그룹 워너원이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김재환은 “기타만 들면 음유시인이 된다”면서 “세상에서 가장 감미로운 ‘가시나’를 들려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중간에 특별한 악기가 등장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재환은 수준급의 기타 실력을 뽐내며 어쿠스틱 버전으로 ‘가시나’를 불렀다. 민경훈은 “세련되고 멋있더라. 목소리가 진짜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워너원이 예고한 특별한 악기는 옹성우의 ‘해금’ 소리. 옹성우는 능청스럽게 해금 소리를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