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박항서 “휴대전화 금지, 어길 시 팔 굽혀펴기 50개”

입력 2018-04-08 1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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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박항서 “휴대전화 금지, 어길 시 팔 굽혀펴기 50개”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없게 됐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박항서 감독이 규칙을 설명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항서 감독은 “규칙만 지키면 상관없다”며 선수들의 규칙이 담긴 종이를 꺼냈다. 이어 그는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는다. 특히 식사시간에는 안 된다. 밥은 제대로 먹는지, 문제가 있는지 체크도 한다. 식사할 때 주로 많이 관찰하는 편이다”라고 룰을 설명했다.

이에 육성재는 “규칙을 어길 시엔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박항서 감독은 “걸릴 때마다 팔 굽혀펴기 50개를 하자”라고 했다. 이에 멤버들이 놀라자 박항서 감독은 “할 수 있는 만큼 하는 건 벌이 아니다. 이상의 것을 해야 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각자 팔굽혀펴기 자세를 검증 받았다. 특히 이승기는 군대에서 배운 팔굽혀펴기의 정석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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