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 이효리 “40살에 댄스곡 부담…자신감 떨어져”

입력 2018-04-08 2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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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2’ 이효리 “40살에 댄스곡 부담…자신감 떨어져”

‘효리네 민박2’ 이효리가 솔직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에서는 이효리가 앨범에 대한 고민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엄정화의 노래를 듣던 이효리는“정화 언니도 좋아하냐”고 물었고, 박보검은 “누나랑은 또 다른 무언가가”라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가 “누나도 앨범을 댄스곡을 하나 낼까”라고 묻자, 박보검은 “다들 기다리고 있다”고 답했다.

이효리는 “나이가 40살이 되니까 댄스곡이 부담스럽다. 자신감도 떨어진다. 근데 정화 언니를 보면 ‘저렇게 하면 되는데, 언니 정말 대단하다’싶다. 한 번 해보고 싶기도 하다. 근데 두렵기도 하다”고 솔직한 심정을 말했다.

또 이효리는 “나도 마돈나처럼 화려하게 해야지 했는데, 나라는 사람 자체가 그런 사람이 아니었던 것 같다. 오히려 정화 언니는 그런 사람인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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