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원투 “오랜만에 만난 박진영, ‘노바디’로 2시간 훈계”

입력 2018-04-09 0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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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원투 “오랜만에 만난 박진영, ‘노바디’로 2시간 훈계”

‘슈가맨’ 원투가 박진영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에서는 원투가 등장해 박진영과 갑자기 마주했던 일화를 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원투 송호범은 “박진영을 오랜만에 만나서 ‘노바디’를 불렀다. 그랬더니 표정이 갑자기 바뀌면서 ‘너 아직도 노래 그렇게 하고 다니니’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2시간 동안 형님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그거를 가르치면서 산낙지, 꽃새우, 전복 등을 안주로 시켰다. 근데 그렇게 혼내고 계산도 안 하고 가셨다”고 회상했다.

그러자 오창훈은 “근데 중요한건 갑자기 취하셨다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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