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즈, ‘오늘이 세상 마지막 날이라 해도’ 재킷 공개

입력 2018-04-09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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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즈, ‘오늘이 세상 마지막 날이라 해도’ 재킷 공개

록밴드 버스터즈(BURSTERS)가 신곡 제목과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버스터즈는 9일 오전 공식 SNS에 신곡 '오늘이 세상 마지막 날이라 해도'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고 오는 4월 13일 컴백을 알렸다.

사진에는 가림막을 열고 있는 사람의 뒷모습으로 추정되는 실루엣과 복잡한 도심 속 빌딩들의 이미지가 겹쳐있다. 이에 따라 신곡에 내제된 의미와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버스터즈 리더 안준용은 "이번 신곡은 우리 버스터즈만의 강렬한 사운드에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를 담았다.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모든 분들이 저희 노래를 듣고 많은 위안과 희망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4월 13일 신곡 발표를 앞둔 버스터즈는 엠넷(Mnet) '슈퍼스타K' 역사상 처음으로 메탈 코어 록 밴드로서 톱6에 진출한 팀이다. 지난해 발매한 정규 1집 '리브 인 호프(LIVE IN HOPE)'는 일본 록 전문지 '번(BURRN)'에서 평점 85점을 받으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사진=에버모어뮤직 제공]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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