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 집’ 왕빛나, 최명길에 “주제 넘는 짓 하지마” 경고

입력 2018-04-09 1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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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왕빛나, 최명길에 “주제 넘는 짓 하지마” 경고

‘인형의 집’ 왕빛나가 최명길의 경고를 무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서는 금영숙(최명길 분)이 은경혜(왕빛나 분)에게 장명환(한상진 분)에 대해 경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은경혜는 “왜 시키지도 않은 짓을 하냐”고 금영숙을 타박했다. 이에 금영숙은 “장사장 정리 하셔야 한다. 인생에 들러붙어 해악을 끼치는 인간인 거 아시잖냐”고 말했다.

그러자 은경혜는 “나 죽는 꼴 보고 싶지 않으면 나서지 마라. 끼어들지 마라”고 말했지만 금영숙은 “약점을 쥐고 그룹을 빼앗으려고 하면 줘 버려라. 좋아하시는 그림 그리면서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서 행복해라”고 했다.

이에 은경혜는 “할아버지, 이 저택, 우리 회사 이게 내 행복이다. 주제 넘는 짓 하지 마라”고 경고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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