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데뷔 20주년 신화 “누드집, 아이돌 중 처음이자 마지막”

입력 2018-04-09 2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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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데뷔 20주년 신화 “누드집, 아이돌 중 처음이자 마지막”

‘섹션TV 연예통신’ 신화가 누드집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서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신화와의 인터뷰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신화 김동완은 과거 파격적인 화장을 했던 것에 대해“이수만 선생님께서 시도를 해보고 싶어 하셨다. 나도 의욕에 차 있어서 뭐든 하겠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이민우는 “나도 김동완처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화의 콘셉트에 대해 김동완은 “안무도 안무지만, 민우가 무대 구성도 꾸준히 한다. 멤버들의 성격도 다 알고 배치를 한다. 그걸 20년 하고 있다. 요즘에도 손수 그려서 한다”고 말했고, 전진은 그 중 최고를 “‘와일드 아이즈’ 의자 춤이다”라고 꼽았다.

또 누드집에 대해서는 “아이돌 중에서는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앤디가 없어서 다시 찍을 예정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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