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6월 제주에서 전국투어 마무리

입력 2018-04-10 0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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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6월 제주에서 전국투어 마무리

가수 윤종신이 오는 6월 제주 공연을 끝으로 <윤종신 좋니?> 전국투어 콘서트를 마무리한다.

윤종신은 지난해 10월 울산 공연을 시작으로 수원, 부산, 성남, 서울, 광주, 창원, 대전, 춘천 등 19개 도시 투어를 마쳤으며, 6월 9일 오후 6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리는 제주 공연을 마지막으로 20개 도시 전국투어 대장정을 끝낸다.

매년 전국투어를 진행하며 뮤지션 행보를 이어온 윤종신은 특히 지난해에는 '좋니'의 열풍으로 콘서트 역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윤종신 특유의 감성 발라드를 좋아하는 음악 팬들에게 안성맞춤인 공연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매 공연마다 높은 티켓 판매율을 자랑했다.

윤종신은 이번 콘서트에서 우리 삶의 이야기를 통해 일상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넸고, 빼곡한 셋리스트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윤종신 좋니?> 전국투어의 종착지 제주 공연은 오는 6월 9일에 열리며, 티켓은 오늘(10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티켓, 티켓마루, 클립서비스 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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