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디지털 채널 M2가 코인 노래방 최고 실력자를 가린다.
M2 측은 매주 토요일 전국 각지를 돌며 코인 노래방 공개 부스를 설치, 매월 한 명의 우승자를 선발하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 '불토엔 혼코노'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남녀노소 모두 참여 가능하며 최종 우승자 '혼코노 스타'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음원 출시의 기회가 주어진다.
1대 '혼코노 스타'를 가리기 위한 첫 번째 예선은 오는 14일 시작하며, 코인 노래방 부스 설치 장소는 M2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이주리 PD는 "요즘 세대들의 대표적인 문화가 된 혼코노(혼자 코인 노래방)를 반영해, 기존 대형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혼코노를 즐기며 상금과 음원 출시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M2는 걸그룹 EXID의 하니가 등장한 '불토엔 혼코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Mnet M2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