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국회 저승사자’ 강유미 “뒤통수에도 질문 꽂을 수 있어야”

입력 2018-04-10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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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저승사자’ 강유미 “뒤통수에도 질문 꽂을 수 있어야”

개그우먼 강유미가 남다른 인터뷰 비결을 밝혔다.

KBS 2TV ‘1대100’ 제작진에 따르면 MC는 강유미에게 “인터뷰 노하우가 있냐”고 물었다. 강유미는 “내가 질문을 해도 질문 받는 분들이 계속 이동하셔서 쫓아가야 하기 때문에 걸음이 빨라야 한다. 빠른 잰걸음으로 쫓아가면서 뒤통수에 대고 질문을 꽂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MC는 “취재하는 모습을 한번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강유미는 “보통 얼굴을 안 보이시고 앞만 보고 가신다”며 MC를 향해 직접 쫒아가는 시늉을 했다. 이어 “꽂으셨습니까”를 외쳐 현장을 폭소하게 했다.

방송은 10일 화요일 밤 8시 5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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