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송윤아 “설경구 대종상 수상, 내게도 뜻 깊어”

입력 2018-04-10 2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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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윤아가 남편 설경구의 대종상 수상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화보촬영에 임한 송윤아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송윤아는 “평소에는 헐렁헐렁한 옷을 주로 입는다. 뱃살과 옆구리살을 가려야 한다”라며 “예전에는 촬영 전에 굶으면 살이 빠지는데 이제는 더 이상 그렇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설경구의 대종상 수상에 대해서도 언급이 됐다. 송윤아는 “설경구 씨에게도 그렇지만 제게도 뜻 깊은 한 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설경구 씨 팬들이 집으로 편지를 정말 많이 보낸다. 그래서 편지 읽느라 나와 보내는 시간이 별로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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